❚ 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순신고등학교, 충무공초등학교 며칠 전입니다.강화문학관 앞을 지나다가 주차장에 관광버스 선 걸 보았습니다. 앞 유리에 이순신고등학교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순신고등학교라고? 저런 학교도 진짜 있는 거야? 집에 와서 검색해봤습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진짜 고등학교였습니다. 작년에 개교한 신설학교더군요. 정직·책임·사랑, 교훈도 훌륭합니다. 이순신고등학교 학생들 이순신 장군과 같은 능력을 모두가 갖추기는 어렵겠지만, 이순신 장군의 마음만큼은 모두 닮은 어른으로 커가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 연미정에 답사 안내 나갔습니다. 인천시교육청 주관 강화에듀투어 프로그램입니다. 전국에서 오신 교장선생님들 30여 명과 황형 장군의 시호 얘기를 하면서이순신 장군만 충무공이 아니다, 같은 시호가 여러 명이다, 김시민 장군도 충무공이다.말했습니다. 그러.. 더보기 '한중일'·'한일중' 헤드라인 비교 ※ 조선일보와 MBC의 의미심장 따옴표 더보기 창후리 포구에서 허름한, 그래서 외려 더 편안한 선창 횟집, ○○호. 주인 아낙이 손님상에 낼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더보기 ‘수사반장 1958’ 그리고 아역 배우 최현진 어제 MBC 수사반장이 끝났다.재미없어도 봤을 거다. 향수이고 또 추억의 한 조각이니까.그런데 재미까지 있었다. 좀 허술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뜻밖에도 친일파 문제를 굵직한 주제로 삼았다. 일제에 빌붙어 호의호식하던 친일파들이 해방된 조국에서도여전히 득세하는 현실과 그로 인한 일그러진 사회상을 제대로 묘사했다. 좋은 드라마가 겨우 10회로 종결되어 아쉽다. 8회(2024.05.11.) ‘죄책감에 대하여’어떤 아이 엄마가 집에서 죽임을 당했다. 잔인하게 살해됐다. 넋이 나간 어린 아들의 불쌍한 모습이 화면에 잡힌다. ‘저 아들이 범인이 아니기를….’하지만, 엄마를 죽인 범인은 그 아들이었다. 아들은 이미 아버지도 죽인 상태였다. 부모 죽이고 오리발 내미는 아들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한 배우가 .. 더보기 강화도 새우젓, 젓새우 기사 링크 신문에 강화도 기사가 나왔기에 유심히 읽었다.“환장하겠구만. 잡히라는 새우 대신 쓰레기만 잔뜩 올라왔어.”새우 잡으려 내린 그물에 쓰레기만 가득한 현실을 지적한 기사다. 이 기사와 함께, 예전에 스크랩해 두었던 〈젓새우〉라는 글을 링크한다. 조금 길지만, 강화 새우젓 이해에 도움이 된다. [현장] 한강하구서 올해 첫 새우잡이…그물엔 쓰레기가 더 많아“환장하겠구만. 잡히라는 새우 대신 쓰레기만 잔뜩 올라왔어.” 김진남(44)씨가 그물을 털며 푸념했다. 그는 경기도 김포와 인천 강화도 사이 염하수로(강화해협)에서 젓새우를 잡는 8톤급 안강www.hani.co.kr [김준의 바다인문학] 젓새우봄철이면 많은 물고기가 갯벌이 발달한 서해로 회유하는 것은 산란을 위해서다. 수온과 수질 그리고 먹이까지, 알을.. 더보기 아침 산책 아침 햇살이 좋아서바람마저 향긋하여모처럼 나선 산책길꿀꿀함을 버리고 왔다. 더보기 안성 칠장사와 용인 한택식물원 강화유수를 지낸 민진원의 묘가 경기도 안성에 있다고 해서 갔었다. 산을 헤맸으나 찾지 못했다. 가끔 이런 일을 겪는다. 포기하고 내려올 때 산사의 범종 소리가 들려왔다. 종소리 따라 칠장사에 갔다. 일반 사찰과 조금 다른 분위기. 아늑함보다는 분방함이 엿보였다. 곧 부처님오신날. 대웅전 앞으로 연등 가득하여 정면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웅장하고 당당하다. 그리고 아름답다. 대웅전 천장 장식문양이 강화 전등사 대웅전과 유사하다. 어사 박문수 합격다리! 다리 옆에 리본과 연필을 비치해서 누구나 합격 기원 리본을 달 수 있다. 칠장사에는 전해오는 옛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궁예가 어릴 때 이곳에서 활쏘기 수련을 했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도 살려서 벽화로 표현했다. 나한전 나한님들, 포근하다... 더보기 고려궁지 은행나무에 내린 봄 간밤에 비가 왔다가 갔습니다. 봄비입니다.흠뻑 적셔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꽤 촉촉합니다. 덕분에 신록이 제 빛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바라본 남산이 곱습니다. 고려궁지 은행나무도 제대로 봄입니다.신록꽃을 피웠습니다. 고려궁지 은행나무당신 찾아 나섰다가 엇갈릴까봐꼼짝 말고 있으라던 말씀 생각나 한 발짝 움직임 없이 이 자리에 700년당신 보려 늘어난 목 지탱하려고 땅 밑으로 발가락만 키웠습니다당신 몸 흙 속에서 느껴볼www.ganghwado.com 더보기 노모에게 평생 처음 들은 말 “엄마, 얼른 말해봐.”“아이, 얘가 왜 이래.” 진심으로 고맙다. 요양원 복지사 선생님이 내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 ‘어르신’도 아니고 ‘어머니’도 아닌 엄마! 어머니는 복지사를 ‘얘’라고 칭했다. 마음 열고 정을 주고 있다는 의미다.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신지도 어느덧 2년이다. 아니다. 어머니를 요양원에서 사시게 한지도 어느덧 2년이다. 차마 모셨다는 말을 못 하겠다. 보행기에 의존해서 집안에서만 몇 걸음 겨우 걷던 어머니가 어느 날 낙상하였고, 어렵게 이뤄진 수술의 보람도 없이, 누워서만 지내야 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어쩔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내가 나를 합리화하며 어머니 거처를 요양원으로 옮겼다. 아들 편하게 해주려는 어머니는, 죽음보다 더 싫다 하시던 요양원으로 가셨다. 어머니..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