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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종~신도 다리 개통 1년 앞으로… 신도~강화 연결로 이어지나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강화도 방향에 있는 옹진군 북도면 신도(섬)를 연결하는 가칭 ‘영종~신도대교’가 내년 말 개통한다. 인천시는 영종~강화를 연결하는 도로를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포함시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시킨 지 6년 만인 내년 말 1단계 구간(영종~신도 3.26㎞)을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도는 인근 시도, 모도, 장봉도와 행정구역(옹진군 북도면)이 같다. 장봉도를 제외한 신·시·모도는 이미 연도교로 연결돼 있어 영종~신도대교가 준공되면 사실상 북도면 상당 지역이 육지와 연결된다. 특히 지난 5월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길이 570m 왕복 2차로 연도교가 준공돼 영종~신도대교가 개통하는 내년 말이면 신·시·모도를 더 편하게 왕래할 수 있다. 2단계 사업인 신도~강화대교(11.4.. 더보기
중3 아이들이 볼 수능부터 문제 유형이 확 바뀐다 지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보게 될 2028학년도 수능 문제 유형이 크게 바뀔 모양입니다. 사회과 각 과목이 통합되어 문제가 만들어지고, 과학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른바 융합 사고 능력을 평가한다는 것입니다.단순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이제 없어질 것입니다.  ‘사회과’는 역사·사회·지리 교과에 윤리(도덕)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문제 하나에 역사+사회, 역사+사회+지리, 등등처럼  통합되어 출제된다는 얘기입니다. 벌써 사교육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공부에 왕도는 없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할 듯싶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다양한 책을 읽다가 고등학생 되면, 책을 놓아 버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무조건 외우고 문제만 풉니다.. 더보기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 강화읍에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단장 윤용완)이라는 기관이 있다. 강화와 인천의 문화유산을 정비하고 보수하고 관리하는 곳이다. 언제 어디를 가든 깔끔하게 다듬어져 있는데, 이분들이 한 일이다.어제 오후 북산 산책 중에 사업단원들이 강화산성에서 예초 작업하는 걸 보았다.  교동읍성에 갔을 때도 단원들이 이렇게 풀을 깎고 있었다. 가을이면 낙엽을 치우고, 겨울이면 눈을 쓸어낸다. 이런 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옆으로 기울어 버린 황선신 사당 대문을    이렇게 바로 세우고    몇해 전, 태풍 링링으로 파손된 연미정 지붕을 바로 정비한 것도 이분들이다. 하는 일이 다양하고 전문적이다. 고맙고 소중한 단체이자, 단원들이다.  그런데, '문화재'라는 호칭을 공식적으로 폐지하고'문화유산'으로 쓰고 있는 지금.. 더보기
동검도가 검문하던 섬일까요? 동검도에 동검북돈대이 작은 섬에 처음 가본 게 고등학생 때였습니다. 학교에서 수련회 같은 걸 거기서 했어요. 그땐 길상면 선두리에서 작은 나룻배를 타고 건너갔습니다. 맑고 맑은 어촌 마을이었습니다. 전망 끝내주는 자리에 동검국민학교도 있었지요. 1986년에 선두리와 동검도를 잇는 연륙교가 놓였습니다. 오랜 세월, 사람 실어 나르던 나룻배가 그때 은퇴 당했습니다. 오가기 편해졌지요. 풍광 좋은 섬이라, 관광객이 점점 늘었습니다. 섬에 흐르던 ‘고즈넉’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폐교된 동검국민학교는 이제 건물조차 없습니다. 연륙교 덕에 사람은 편해졌지만, 건강하던 갯벌이 병들었습니다. 둑 쌓듯, 제방 형태로 만든 연륙교라서 갯벌이 서로 끊긴 겁니다. 강물이건, 바닷물이건, 물은 흘러야 하는 데 흐르지 못했습니.. 더보기
‘강화역사심문’ 창간호가 나왔다 강화의 역사와 인물 그리고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계간 신문이 창간됐다. 강화역사문화연구소 출판부에서 냈다. 강화의 옛 이름인 심도(沁都)의 심 자를 따서 ‘江華역사沁문’이라는 제호를 달았다.3월, 6월, 9월, 12월마다 총 8면으로 발간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참성단, 《심도기행》, 권율, 운요호, 향교교육, 강화초등학교 등을 다뤘다. 더보기
창덕궁에 규장각, 강화에 외규장각 더위가 무서워“내 평생 오늘이 제일 더운 것 같아.” 이 말을 열 번쯤 하고서야 8월의 끝을 봅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끈적한 습기가 사람을 참 힘들게 했습니다. 더워도 습해도 할 일을 안 할 수 없는 법! 이번 호는 어떤 주제로 글을 쓰나, 고민합니다. 그래, 외규장각으로 하자. 결정하고 우선 고려궁지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외규장각 안에 들어가 봤어요. 중앙 자리 차지하고 있던 전시대를 치웠더군요. 좀 허전하다 싶다가, 아니, 외려 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좁은 실내 공간에 전시대까지 있어서 여러 명이 관람하기에는 불편했거든요. 벽면에 설치한 자료만으로도 외규장각이 어떤 곳이고, 거기 보관하고 있던 의궤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규장각과 집현전 조선시대 임금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임금은.. 더보기
강화섬쌀밥 햇반 출시 웬만하면 뉴스에 강화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대개 안 좋은 소식이니까. 그런데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접했다.강화섬쌀밥 햇반이 나왔다는 뉴스다. 계기 되어 강화쌀이 더 널리 알려지고 두루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해당 기사를 발췌한다.   "CJ제일제당이 이마트와 함께 기획한 '햇반 강화섬쌀밥'을 출시하고 이마트·강화군과 공동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와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선보이는 7번째 제품으로, 이마트에서만 판매된다. 강화군에서 재배한 강화섬쌀을 보리 달인 물로 지어 구수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CJ제일제당의 솥밥 제조 노하우로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햇반과 다르게 밥그릇 모.. 더보기
영화 '소풍' 소회 ‘소풍’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설렘이었고 그리고 추억이었다. 천상병의 ‘소풍’이 스미면서 통증이 되었다. 영화 ‘소풍’에서 통증이 더 묵직해졌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합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화면 속 바다 풍광이 아름답지만, 영화 전개는 거친 파도 우르릉대는 바다가 아니다. 처연하게 흐르는 냇물이다. 그냥 잔잔한데도 뭔가가 자꾸 속에서 일렁인다.행간도 허투루 볼 수없다. 좋은 영화다.하지만이 영화 괜히 본 것 같다. 보지 말 걸 그랬나 보다. 후~. 더보기
한양도성 붕괴, 인재(人災) 아닐까?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으로 가는 길목에는 ‘집중호우에 의한 성벽 붕괴로 백악산 탐방로 임시 폐쇄’라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국가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인 한양도성의 성벽 일부가 지난달 9일 장맛비에 무너져서다. 성곽 내외부의 물리적 힘에 의해 성벽의 윗돌이 아랫돌 앞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배부름 현상’이 나타났던 성벽에 많은 비가 쏟아지자 지반이 연약해져 아예 붕괴된 것이다.”-서울신문, 2024.08.22. ‘기후재앙, 문화유산을 할퀴다’, 송현주 기자.  이런 일이 앞으로 더 자주 벌어질 것 같다. 그런데 한양도성 무너진 원인이 100% 큰비 때문?아니다. 현대인의 잘못도 상당 부분 있다고 여긴다. 기사에 삽입된 사진 한 장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