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 더보기 강화에서 보는 병자호란 선원면과 선원 김상용병자호란 때 선원 김상용 선생이 남문루에서 화약을 터트려 자결했습니다. 그의 호 ‘선원’은 강화군 선원면의 그 ‘선원’입니다. 어느 선원이 먼저일까요? 선원 김상용이 살던 마을이라서 그곳을 선원면으로 부르게 된 것일까요, 아니면 김상용이 선원면에 살게 되면서 자신의 호로 그곳 지명을 따서 선원이라고 한 것일까요? 선원면이 먼저입니다. 고려 대몽항쟁기에 세운 대사찰 선원사(禪源寺)가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선원사가 있던 지역을 한자 살짝 바꿔 선원(仙源)으로 부르게 된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 때 김상용이 선원에 와서 살았습니다. 이후 김상용은 자신이 머물던 마을 지명, 선원(仙源)을 자신의 호로 삼았습니다. 강화읍 용흥궁공원에 선원선생순의비(仙源先生殉義碑) 두 기를 모신 비각이 있습니다.. 더보기 숲에 들다, 석모도 수목원 석모도 수목원. 꽃은 없고요, 단풍도 없습디다. 시월이 시작된 날, 수목원 색깔은 여전히 여름빛. 달달한 바람과 흙내 그리고 풀벌레 소리 간간이 물 흐르는 소리도 들립디다. 아스팔트 주도로 말고 샛길로 오르길 잘했습니다. 데크길도 잘 정비돼서 좋았습니다. 곳곳 의자도 고맙습니다. 새집에는 새 아닌, 거미가 살고요 산에는 멧돼지가 사는 모양이에요. 맑은 날씨 덕분에 저 멀리 교동대교가 보이고 그 너머 북한 땅도 보입디다. 오기를 잘했다! 아, 입장료 사라진 것도 좋았습니다. 더보기 《강화나들길 가이드북》(공저) 강화군에서 2011년에 발간한 나들길 안내서이다. 강화역사문화연구소에서 만들었다. 비매품이다. 그동안 공공기관에서 낸 책 몇 권인가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그중에서 제일 애착이 가는 책이다. 2011년에 운 좋게 ‘연구년’이라는 일종의 안식년을 받았다. 그래서 이 책에 집중할 수 있었다. 강화나들길에 있는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사진 찍으며 새삼스레 강화 여행을 하던 기억이 새롭다. 더보기 《한국사 눈뜨기》 《세계사 눈뜨기》에 대한 독자 반응이 꽤 괜찮았다. 그 덕에 이 책 《한국사 눈뜨기》를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동녘에서 책이 나온 해가 2000년이었다. 인터넷서점의 책 소개글을 옮긴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서술한 한국사 개설서. 책은 각 시대별로 특징적인 주제를 뽑아 정치사에 비중을 두고 정리했으며 현행 국사 교과서의 체제를 따르되, 학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어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교사의 학교 수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절판된 《한국사 눈뜨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쓴 한국사 개설서가 《한국사 키워드 배경지식》이다. 더보기 《가슴으로 크는 아이들》 2006년에 냈던 첫 수필집입니다. 어느새 17년 전의 일이었네요. 서문에 이렇게 썼습니다. 저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에 있는 양곡고등학교 역사 교사입니다. 저희 학교는 흙냄새, 나무 냄새,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시골학교입니다. 여전히 순박한 아이들과 마음 따뜻한 선생님들이 한 울타리 안에서 사랑을 키워가는 마당 넓은 집입니다. 오늘도 저는 이곳에서 공부하고 가르치고 일하며 글을 씁니다. 오래전부터 저는 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교사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일상에서 느끼고 경험하고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음과는 달리 글쓰는 일이 쉽지는 않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매듭을 짓게 됐습니다. 거창한 교육이념이나 교육제도에 대한 분석 같은 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두 아.. 더보기 《김포역사산책》 경기도 김포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한 문고본이다. 작은 책이지만, 꽤 오래 준비했던 책이다. 퇴근 때, 또 주말에, 무작정 김포 골목골목을 누비며 이야기 소재를 찾던 시절이 있었다. 서문 일부를 옮긴다. 몇 해 전 저는 『역사의 섬 강화도』라는 책으로 여러분을 만난 적이 있어요. 이번에 제가 여러분을 안내할 곳은 강화도와 닿아 있는 경기도 김포입니다. 15년을 김포에서 직장생활하는 인연으로 『김포 역사 산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김포는 넓은 들판이 유명합니다. 신도시가 서기 시작하면서 농촌의 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은 김포평야가 여전합니다. 사람을 먹이고, 재두루미 같은 철새도 먹여 살리는 김포평야는 어머니의 품을 닮았습니다. 어머니 품속처럼 포근한 김포에도 역사 유적이 많습니다. 이제 .. 더보기 《김포역사 인물산책》 《김포역사산책》에서 김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했고, 이 책 《김포역사 인물산책》에서는 인물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다룬 인물은 손돌, 박신, 양성지, 남효온, 이목, 심연원, 조헌, 장만, 원종, 윤계, 박제가이다. 더보기 《고려 대몽항쟁과 강화 천도》 2020년에 강화문화원에서 낸 책이다. 비매품이다. 《왜 몽골제국은 강화도를 치지 못했는가》는 고려 대몽항쟁 전반을 다룬 것이고, 이 책 《고려 대몽항쟁과 강화 천도》는 좀 더 강화도에 집중해서 쓴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집필 기간이 짧아서, 정해진 기간에 탈고하려고 엄청 힘들게 작업했었다.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