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것은
소리를 내지만
그러나 가득차게 되면 조용해진다
어리석은 자는 물이
반쯤 남은
물병과 같고
지혜로운 이는 눈물이
가득 담긴 연못과 같다
-수타니파타
정호승 시인의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를 읽다가 만난 글이다.
운문사 게시판에 있는 글이라고 한다.
생뚱맞게도 난 강화의 어느 산사(山寺) 찻집에 붙어 있던 글이 떠올랐다.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녹화해서 인터넷에
공개 합니다

부족한 것은
소리를 내지만
그러나 가득차게 되면 조용해진다
어리석은 자는 물이
반쯤 남은
물병과 같고
지혜로운 이는 눈물이
가득 담긴 연못과 같다
-수타니파타
정호승 시인의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를 읽다가 만난 글이다.
운문사 게시판에 있는 글이라고 한다.
생뚱맞게도 난 강화의 어느 산사(山寺) 찻집에 붙어 있던 글이 떠올랐다.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녹화해서 인터넷에
공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