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국립고려박물관을 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없어져서 안타까웠는데, 국립박물관이 선다니 반갑다.
지금 강화에는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전쟁박물관이 있다. 훌륭하게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나름의 가치를 발하고 있다. 하지만, 전시 공간이 부족하고 소장품의 질 역시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 같다. 그래서 더 국립박물관 소식이 반갑게 들린다.
국립고려박물관은 연면적 10,000㎡ 규모로 계획됐다고 한다. 대략 3천 평 크기다. 국립부여박물관이 연면적 14,483㎡ 규모인 걸 보면, 그리 큰 것은 아니다. 그런데 건축물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시물의 위상이 중요하다. ‘국립’의 위상에 맞는 문화유산을 다수 소장하게 되기를 바란다. 사실, 우리나라 국보급 고려청자 다수가 강화에서 출토된 것이다.
관련 기사를 링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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