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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常

강화에 살아줘서 고마운 두 남자 - 이시우, 함민복

틈틈이 이전 블로그에서 이곳으로 '살림짐'을 옮기고 있다. 

아, 2009년에 함민복, 이시우 선생을 간략하게 소개했었구나. 

그대로 오려서 붙인다. 

 

 

범접하기 어려운 순수, 함민복

견줄 수 없는 깊이와 높이, 이시우

2023년, 나는 여전히 두 사람이 고맙다.

두 남자 다 이제, 사진보다는 조금 더 늙었다. 

그래도 눈은 여전히 맑고, 정갈하고, 또 살아있다.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변에 있는 함민복 시비 사진을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