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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史

강화산성 견자산 구간

1711(숙종 37)에 완공된 강화산성은 강화읍 남산, 견자산, 북산을 빙 두른 석성이다. 둘레는 7조금 더 된다. 남산, 북산과 달리 견자산은 남아 있는 성벽이 넓지 않고, 숲에 묻혀서 형태도 잘 드러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 정비가 이루어져서 성의 골격을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진은 2011년 10월에 찍은 것이다. 성벽 아래서 사진 촬영이 불가한 상태였다. 성곽의 윤곽도 확인하기 좀 어려웠다. 

아래 사진 두장은 2023년 3월에 촬영한 것이다. 성길 따라 걷기가 수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