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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常

탱자 탱탱, 사기리 탱자나무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江華 甲串里 탱자나무)와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 (江華 砂器里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이다. 둘 다 1962년에 지정되었다.

갑곶리 탱자나무는 생육환경이 좋다. 갑곶돈대 안에 있어서 정말로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반면에 화도면 사기리 탱자나무는 그 위치 때문일까, 덜 보호받는 것처럼 느껴진다. 길가에서 가까워 매연도 꽤나 마셨을 것이다.

그동안 어딘지 시름시름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런데 이 가을 사기리 탱자나무는 이파리가 파릇하다. 씽씽하다. 탱자 열매도 실하게 열렸다. 큰 것은 거의 주먹만 하다. 그 노오란 때깔이 참으로 곱다. 그러고 보니 들판도 온통 노랗다. 노랑은 고마운 색이다.